우연(雨蓮)
세차게 내리는 비속에서 그 아름다움이 더하구나.
고운 꽃잎에 맺힌 방울로 그 자태가 더욱 아름답다.
우연히 지나던 그자리에서 아름다운 빗속의 연꽃에
아픔도 잠시 잊고 넋을 놓고 바라다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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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2. 07. 14. 삼락 연꽃 단지에서.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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