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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

빈자리..

 

 

 

 

여기 서있어야 하는데..

빈자리만 남아..

 

떨어지는 낙엽과 함께

기억에서도 사라져 간다..

 

저 멀리 가버리기 전에 붙잡기에는

너무도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나..

 

.

.

 

[2013. 11. 11. 경주 산림원에서..]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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